충북농협, 수해지역 농산물 특판전 하나로마트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8-19 17:14 조회 723회본문
특판전 행사 참석자들이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충북 아리향 농산물 홍보 및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촉직 개장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힘내자 농업·농촌! 우리함께 이겨내요’를 기치로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연휴기간인 17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및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하나로마트 두 곳에서 열렸다.
행사는 충북도 농산물 통합브랜드인‘아리향’농특산물 홍보전도 함께해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 등에게 알릴 기회도 가졌다.
14일 오후 3시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김성태 백운농협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이사, 홍성규 한국농업인연합회 충북도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동참을 홍보했다.
품목은 복숭아, 사과, 포도, 수박, 마늘 등이며 지자체가 후원하는 상생마케팅과 반짝세일 등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판매했다.
한창 제철을 맞은 복숭아의 경우 3kg 1박스 기준 시중 판매가 15,900원을 3,000원 할인한 12,900원에 판매한다. 할인액 3,000원은 지자체와 농협이 지원한다.
염기동 본부장은 “수해지역 농산물도 모두 당도와 품질이 좋은 정상품”이라며 “휴가철 연휴 특수를 맞아 특판행사를 열었으며, 앞으로도 수해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벌여 가겠다 ”고 밝혔다.
관련링크
- http://www.breaknews.com/749198 510회 연결